일부 유튜버들이 윈도우는 생산력이 떨어지고 맥이 생산성이 좋다는 말을 하는데,

나도 컴퓨터를 재대로 쓰기 시작한 20살부터 작업에는 줄곧 맥만 써와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4달전에 디제이맥스랑 문서작업 때문에 윈도우 데스크탑을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아보면서 정말 무료로 정말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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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발영역에 있어서는 윈도우는 맥과 리녹스 운영체제와 파일구조도 다르고, 프로그램 설치 방식도 너무 달라서 개발에 불편하다는 말은 사실이었지만, WSL(Window Sysytems for Linux) 출시 이후 윈도우에서도 리눅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개발 친화적 환경으로 전환된지 오래이다. 다만 WSL을 사용하려면, 약간의 설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개발환경이 어느정도 설치된 맥OS에 비해서는 설정이 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맥같은 경우에는 git 과 파이썬 같은 프로그래밍 관련 일부 프로그램이 미리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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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너무도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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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microsoft.com/ko-kr/windows/wsl/ins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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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년에는 WSA(Windows Subsystem for Android) 이라고 아마존과 협업해서 윈도우에서도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가능하다. (필자는 잘 모르지만, 인텔의 변환기술을 사용한다는 걸 보니까, 최신 인텔CPU만 가능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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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ocs.microsoft.com/ko-kr/windows/android/w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