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번호: 59 작성자: gihun 작성시간: 2023-06-29 16:57:22.181 조회수: 205

[정보] 시쓰기와 커피 의미


思い出になる 君が邪魔になっていく

想い出になる 君が詩に成っていく

이 부분의 경우 「추억이 되어가는 네가 방해가 되어가」라고 해석할수도 있지만

想い出になれ 君よ詩に成って往け

아래의 이 부분에서 음절이 확실히 띄워져 있어 동일하게 끊어서 번역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번역해봤습니다. 재미있는 점이 위에서는 「思い」를, 아래에서는 「想い」를 사용했는데, 이 두 단어는 발음도 똑같고 의미도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뉘앙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iveen/221586264524

晴れも夜祭りも関町の街灯も


雲も逃げ水も斜に構えた歌詞観も

쪽빛 제곱에서도 한번 등장했던 지명, 「関町(세키마치)」가 또 등장했습니다. 세키마치를 찾아보면 구마모토시와 후쿠오카시 사이의 마을로 나오는데 과연 여기를 배경으로 한 것이 맞을지 조금 궁금하네요. 성지순례 겸 한번 들러보고 싶어지기도 하구요. 「歌詞観(가사관)」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오기도 했는데 가사는 말 그대로 노래의 가사이며, 마지막 하나는 「観る(보다)」에 사용되는 한자입니다. 「가사를 보는 안목」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노래는 전체적으로 「너」와 헤어지고 난 후 「쪽빛 제곱」에 나왔던 것처럼 현실에 타협하게 되고, 가사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너」에 대해 떠올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수명을 2년 남기고 그 마을에서 추억을 뒤진다던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わかんないよ(모르겠어)」라는 말에서 「너」와의 과거의 추억에 계속 얽매여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순서상 다음 노래는 「踊ろうぜ(춤추자)」가 될 것 같네요. 꽤 경쾌한 리듬의 빠른 곡이었고 자주 들었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막상 가사를 번역해보면 반전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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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by 송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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