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とカプチーノ 비와 카푸치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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灰色に白んだ言葉はカプチーノみたいな色してる 하이이로니 시란다 코토바와 카푸치ー노 미타이나 이로 시테루 잿빛으로 희어진 말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言い訳はいいよ 窓辺に置いてきて 이이와케와 이-요 마도베니 오이테키테 변명은 됐어, 창가에 두고 와서 数え切れないよ 카조에 키레나이요 헤아릴 수 없이 많아 灰色に白んだ心はカプチーノみたいな色してる 하이이로니 시란다 코코로와 카푸치ー노 미타이나 이로 시테루 잿빛으로 희어진 마음은 카푸치노와 같은 색을 하고 있어 言い訳はいいよ 呷ろうカプチーノ 이이와케와 이-요 아오로- 카푸치ー노 변명은 됐어, 카푸치노를 들이켜 戯けた振りして 오도케타 후리시테 익살맞은 척을 하며 さぁ揺蕩うように雨流れ 사- 타유타우 요-니 아메 나가레 자, 요동치듯이 비여 흘러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보쿠라니 아라스 하나니 오보레 우리에게 몰아치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な思い出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나 오모이데오 네가 색바래지 않을 듯한 추억을 どうか、どうか、どうか君が溢れないように 도-카, 도-카, 도-카 키미가 아후레나이 요-니 부디, 부디, 부디 네가 흘러넘치지 않기를 |
波待つ海岸 紅夕差す日 나미 마츠 카이간 쿠레나이유-사스 히 파도를 기다리는 해안, 노을을 비추는 해가 窓に反射して 마도니 한샤시테 창문에 반사되고 八月のヴィスビー 潮騒 하치가츠노 비스비ー 시오사이 8월의 비스뷔[1], 파도 소리에 待ちぼうけ 海風一つで 마치보-케 우미카제 히토츠데 약속을 기다려, 바닷바람 한 줌으로 夏泳いだ花の白さ、宵の雨 나츠 오요이다 하나노 시로사, 요이노 아메 여름을 헤엄친 꽃의 하양, 초저녁의 비 流る夜に溺れ 나가루 요루니 오보레 흐르는 밤에 빠져라 誰も褪せないような花一つ 다레모 아세나이 요-나 하나 히토츠 아무도 색바래지 않는 꽃 한 송이를 どうか、どうか、どうか胸の内側に挿して 도-카, 도-카, 도-카 무네노 우치가와니 사시테 부디, 부디, 부디 가슴 안에 꽂아줘 |
ずっとおかしいんだ 즛토 오카시인다 계속 이상한걸 生き方一つ教えてほしいだけ 이키카타 히토츠 오시에테 호시-다케 삶의 방식을 한 가지만 가르쳐주길 바랄 뿐 払えるものなんて僕にはもうないけど 하라에루 모노난테 보쿠니와 모- 나이케도 갚을 수 있는 것은 내게는 더 이상 없지만 何も答えられないなら言葉一つでもいいよ 나니모 코타에라레 나이나라 코토바 히토츠데모 이-요 아무것도 대답해줄 수 없다면 말 한 마디라도 좋아 わからないよ 와카라나이요 本当にわかんないんだよ 혼토-니 와칸나인다요 |
さぁ揺蕩うように雨流れ 사- 타유타우 요-니 아메나가레 자, 요동치듯이 비여 흘러라 僕らに嵐す花に溺れ 보쿠라니 아라스 하나니 오보레 우리에게 몰아치는 꽃에 빠져라 君が褪せないように書く詩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니 카쿠 우타오 네가 색바래지 않도록 쓰는 노래를 どうか、どうか、どうか今も忘れないように 도-카, 도-카, 도-카 이마모 와스레나이 요-니 부디, 부디, 부디 지금도 잊지 않기를 また一つ夏が終わって、花一つを胸に抱いて、 마타 히토츠 나츠가 오왓테, 하나 히토츠오 무네니 다이테, 또 한 번의 여름이 끝나고, 꽃 한 송이를 가슴에 품고, 流る目蓋の裏で 나가루 마부타노 우라데 흐르는 눈꺼풀 안쪽에서 君が褪せないようにこの詩を 키미가 아세나이 요-니 코노 우타오 네가 색바래지 않도록 이 노래를 どうか、どうか君が溢れないように 도-카, 도-카 키미가 아후레나이 요-니 부디, 부디 네가 흘러넘치지 않기를 |
Created by 송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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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